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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실업급여 모의계산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회사의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하여 퇴사를 하는 경우에는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데요.
퇴사 전 실업급여 모의계산을 통해서 어느 정도의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을지 미리 예상하고 계산하는 것이 좋은데요.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실업급여 모의계산의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실업급여 금액 (상한액 하한액)
실업급여 모의계산을 하기 전에 먼저 실업급여 금액을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실업급여는 실직 전 3개월간의 평균 임금에 따라 결정됩니다. 단, 상한액과 하한액이 정해져 있습니다.
2023년의 경우 상한액은 1일 66,000원이며 하한액은 시간급 최저임금의 90% × 1일 근로시간 (8시간)으로 계산됩니다. 하한액은 61,568원입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상한액은 30일 198만 원, 하한액은 30일에 184만 7,040원입니다.
2024년 올해 실업급여 최저액은 최저임금의 80%인 일 6만 1568원, 월 185만 원으로, 소정근로시간 8시간 기준입니다.
2024년부터 최저임금이 2.5% 9,860원으로 오르면서 실업급여 최저액도 일일 6만 3104원 (월 189만 원)으로 상향 조정될 예정입니다.
실업급여 모의계산
실업급여 모의계산 방법으로는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있는 실업급여 모의계산을 이용하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는 실업급여 모의계산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나이, 고용버험 가입기간, 소정근로시간, 평균임금 등을 입력하면 어렵지 않게 실업급여 모의계산을 할 수 있습니다.
실업급여의 정확한 금액은 수급이 개시된 이후 확인할 수 있지만 실업급여 모의계산을 통해서 예상 수급금액을 미리 계산해 볼 수 있으니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실업급여 수급기간
실업급여의 수급기간은 근로 경력과 나이에 따라 결정되며, 나이의 경우 50세 이상의 경우에는 만 50세 미만보다 30일이 추가됩니다.
오래 근무하고 나이가 많을수록 실업급여 수급기간이 길어집니다. 실업급여 수급기간은 최소 120일부터 최대 270일까지입니다.
실업급여 조건
회사를 그만둔다고 해서 모두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이 스스로 그만둔 경우에는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습니다.
실업급여 조건으로는 이직하기 전 18개월 동안 고용 바함에 가입한 기간이 180일 이상이어야 하며, 재취업을 위한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야지만 실업급여 수급자격이 됩니다.
오늘은 실업급여 모의계산의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실업급여는 실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제도로 퇴사 후 생활비를 보장해 주는 중요한 안정망이기도 합니다. 실업급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실업급여 모의계산이었습니다.